강아지 노란 토, 멀쩡하다 갑자기 그런다면? 원인과 대처까지

강아지 노란 토, 멀쩡하다 갑자기 그런다면? 원인과 대처까지

멀쩡하던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노란 토를 했다?
당황하셨을 견주 분들을 위해 강아지 노란 토에 대해 꼼꼼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노란 토에는 다양한 이유와 원인이 있는데요.
모두 알아보고 대처 방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강아지 토

강아지 토, 종류마다 다르다?

알고 계셨나요? 사실 강아지에게 구토는 흔히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소화를 위해서 일부러 하기도 하고 공복 상태가 지속돼 구토를 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평범한 구토 외에도 다양한 강아지 토 종류가 있는데요.
우선 강아지 토 종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구토 종류

강아지 구토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구토 : 위, 장과 같은 소화기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침을 많이 흘린다거나 웩웩 거리는 등의 전조증상도 함께 보입니다.
  2. 역류 : 입이나 식도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먹자마자 웩 하고 뱉는 것이 특징입니다.
  3. 객담 : 기관지나 폐와 같은 호흡기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켁켁대며 뱉는 것이 특징으로 흔히 가래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객담은 켁켁 거리며 뱉으려 하는 특징 때문에 쉽게 구별이 가능합니다.
사람으로 치면 가래 정도의 문제이기에 크게 걱정하실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구토와 역류는 크게 보면 비슷하고 강아지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이중에서도 구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구토의 의학적 원인

강아지 구토의 의학적인 원인으로는, 강아지 체내의 숨뇌에 위치한 구토중추가 신경이나 체액 등에 의해 활성화됐을 때 발생합니다.
구토 반응에는 크게 4가지 요소 있는데요. 구토중추, 미주 및 교감 신경, 화학수용체 자극대, 위 장관 수용체가 그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궁금한, 강아지 노란 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노란 토

강아지 노란 토, 낱낱이 파헤치기

우리집 강아지가 갑자기 노란 토를 하여 당황하셨을 견주 분들과 강아지를 위해 강아지 노란 토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우선 강아지 노란 토가 무엇인지부터 알아야겠죠?

강아지 노란 토, 대체 무엇인가?

강아지가 하는 노란 토는 대체 무엇일까요?
강아지 노란 토의 정체는 바로 담즙입니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져서 담낭에 저장됐다가 소장으로 분비돼 음식, 지방 소화를 돕는 즙인데요.
이러한 담즙이 장에서 위로 역류돼 자극을 가하게 되어 강아지가 담즙이 섞인 노란 토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란 토와 같이 나오는 거품이 위액인 것이죠.

그렇다면 강아지는 왜 담즙을 토하게 된걸까요?
그 원인들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토하는 이유

강아지 노란 토, 강아지 토하는 이유

강아지 노란 토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차근차근 알아보겠습니다.

  1. 공복 토(담즙성 구토 증후군) : 강아지가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위 활동의 일환으로 담즙을 뱉게 되기도 합니다. 흔히 이러한 공복 토를 담즙성 구토 증후군이라고 하며, 딱 1번만 구토를 하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2. 급성위염 : 위와 위장점막에 염증 생겨 노란 토를 하게 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위 관련 부위에 염증이 생겼을 때의 주요 증상이 구토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 강아지가 급성위염인 것을 알 수 있을까요? 강아지가 최근에 과식을 했거나 이물질을 섭취했을 때, 또는 먹으면 안되는 음식인 포도, 아보카도, 견과류 등의 음식을 섭취했을 때 급성 위염이 발생할 수 있으니 견주분은 최근에 그런 적이 있는지, 강아지가 몰래 먹었을 수 있는지를 잘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급성위염으로 인해 구토를 지속적으로 하는데, 이를 방치한다면 위 궤양이나 만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꼭 병원을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구토를 한 번하고 괜찮아진다면 다음부터 조심하시면 됩니다.
  3. 췌장염 : 기름진 음식을 먹였거나 강아지에게 안좋은 독성 물질을 먹였을 때, 췌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췌장염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구토 뿐만 아니라 복통을 느끼고 컨디션이 저하되어 활동량이 적어지거나 설사를 동반합니다. 이럴때는 빠르게 동물 병원을 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소화기 문제 : 강아지가 토를 지속적으로 하거나 토에서 피가 섞여 나오거나 다른 문제가 같이 발생했을 시에는 소화기 문제의 가능성이 높아 동물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말하는 다른 문제들로는 잇몸이나 눈 등의 점막이 노랗게 변하거나, 피 토, 피 설사, 탈수, 컨디션 저하, 식욕 감퇴 등이 있습니다.
  5. 장 폐색 : 장 폐색은 과일 씨앗, 뼈, 돌 등의 이물질을 먹고 위장이 막혔을 때를 말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계속 구토를 하며 음식물을 다 토해내고 그 이후에는 노란색 담즙 토를 합니다. 장 폐색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식욕 부진, 컨디션 저하, 복부 팽만, 검정색 대변, 과한 침 흘림, 눕지 못하는 증상 등을 보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6. 풀 섭취 : 강아지가 풀을 먹고 노란 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강아지는 풀을 먹을 때가 있는데요. 속이 안좋아 구토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풀을 먹거나 그냥 심심해서 먹기도 합니다. 야생의 강아지들은 이러한 행동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강아지의 특성이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는 풀을 최대한 안먹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독성 있는 식물이나 살충제가 묻은 풀을 먹을 수도 있기 때문도 있고, 키우는 데 있어서 좋은 습관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는 강아지 구토에 풀 조각이 있거나 합니다.
  7. 스트레스 :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해소 시킬 수 있는 놀이와 주기적인 산책, 식단을 신경 써주는 것이 도움됩니다.
  8. 바이러스: 바이러스로 인한 구토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아직 접종을 다 마치지 못한 어린 강아지나 노견이 해당되는데요. 만약 접종을 다 못한 어린 강아지가 구토를 했다면 당장 동물병원으로 가야합니다. 파보 바이러스나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렸을 확률이 높으며 이로 인해 심하면 사망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린 강아지나 노견이 구토를 했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9. 간식과 사료가 바뀌었을때: 강아지가 평소 먹던 간식과 사료가 아닌 다른 종류의 간식과 사료를 먹었을 때 위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래의 예방 방법에 꼭 따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요약 정리:
강아지가 노란 토를 한 번만 하고 괜찮아진다면 단순 공복 토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래의 대처 방법대로만 집에서 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구토를 여러 번하거나 다른 증상들이 같이 나타난다면 꼭 병원에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접종을 다 마치지 못한 어린 강아지나 노견의 경우에는 구토를 한 번만 했더라도 꼭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심각한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구토

강아지 노란 토, 대처 방법

강아지가 노란 토를 했을 때의 대처 방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잘 읽으시고 올바른 대처를 해주셔야합니다.

  1. 집에서 대처 : 강아지가 한 번만 토해서 공복 토가 의심되거나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는 상황에는 일단 토를 한 시점부터 12시간 동안은 아무 음식과 물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위의 안정 시간을 주는건데요. 12시간 이후에는 물만 조금씩 주고, 그 이후 몇시간 동안도 괜찮아졌다면 사료를 조금씩 나눠주며 위가 천천히 음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줘야 합니다. 오래 굶었다고 한 번에 많은 양의 간식과 사료를 주시면 안됩니다.
  2. 사료 시간 줄이기: 공복 토가 의심이 됐을 때엔 사료 배급 시간을 바꿔주는 것도 좋습니다. 공복 시간이 길어 구토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밥을 나눠서 시간대 별로 여러 번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존보다 한 끼를 더 늘리되 양은 똑같이 하여 공복시간만 줄여주는 것입니다.
  3. 병원에 가기 전: 강아지의 구토가 계속되거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꼭 병원에 가야합니다. 이때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는 것이 좋으며, 강아지 구토가 계속된다면 구토하는 영상이나 토사물을 촬영하여 수의사님께 보여주는 것이 빠른 진단과 치료의 지름길이 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구토로 탈수 증상이 오거나 물을 안마신다면 동물병원에 가 수액을 맞게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강아지 거품 토

강아지 노란 토, 예방 방법

평소에 강아지에게 몇가지 행동만 견주분이 신경 써주신다면 강아지의 구토 증상을 충분히 예방해줄 수 있는데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1. 사료, 간식 변경 시에: 사료나 간식을 변경하게 된다면 바로 바뀐 사료, 간식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일주일 정도를 걸쳐가며 기존의 사료와 새 사료를 배합하여 나눠줘야 합니다. 비율도 처음에는 기존 사료 대부분에 새 사료 조금씩으로 시작하여 점점 새 사료의 비율을 높여 최종적으로 일주일 뒤에 사료를 완전히 변경시키는 겁니다. 이렇게 해야 강아지의 소화기관이 적응할 수 있어 강아지 구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료나 간식을 바꿀 때는 한 종류 씩만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2. 산책 시에 :산책할 때 핸드폰을 한다거나 하시면서 강아지 산책에 신경을 많이 못써주는 분들이 많은데요. 강아지들은 산책 시에 항상 냄새를 맡으며 그러다 종종 길바닥에 떨어진 먹을 것을 찾아내 먹기도 합니다. 그로 인해 각종 세균에 노출되고 위장에 장애를 일으켜 노란 토를 하게 됩니다. 산책할 때는 꼭 강아지에게 집중하여 강아지가 주워먹지는 않는지 확인하시고 강아지와 친밀감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이런 점들만 유의하셔도 강아지가 노란 토를 하는 것을 예방하실 수 있습니다.

FAQ

Q. 내용물이 없는 흰 거품을 토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강아지가 공복 시에 위산이 분비돼 자극이 가해져 나오는 것으로 공복 토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밥 먹이는 시간을 변경하거나 밥 횟수를 나눠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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